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제14회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 및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에서 김지은 미래디자인연구소 대표가 특허청장 표창을,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에 ㈜본시스템즈(대표이사 김창현)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지은 대표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를 운영하면서 공공 및 민간기업에 우수한 디자인을 제작 시공해 왔다.

2017년부터는 매년 재능기부자 활동을 통해 영세기업과 개인들에게 차별화된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총 10건의 재능나눔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본시스템즈는 지난해 경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로, 감속기에 대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성장 동력인 로봇 부품과 조선 기자재용 3D Printer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오늘 수상자와 수상기업은 모두 경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지식재산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자와 우수 지식재산기업을 계속 발굴해 지역 전반의 지식재산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는 지식재산경영 인식 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재능나눔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매년 시상식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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