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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국방장관, 양자회담 시작…북핵·대만 문제 논의 전망

입력 : 2022-11-22 13:40:52 수정 : 2022-11-22 1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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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이 22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만나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오스틴 장관은 미·중 간 의사소통 경로를 열어두는 것의 중요성을 수시로 언급해 왔으며, 캄보디아에서 (중국) 상대역을 만날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왼쪽),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 AFP연합뉴스

중국 국방부 탄커페이 대변인도 20일 "중국은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미국과의 교류를 위한 적극적이고 열린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양측은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자회담 성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양 장관은 이날 회동에서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가능성과 함께 위기가 고조된 한반도 상황과 대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ADMM-Plus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과 미국 등 아·태지역 주요 8개국 국방장관이 참가하는 역내 대표 다자안보협의체다. '조화로운 안보를 위한 연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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