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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부산 전역에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입력 : 2022-11-23 01:00:00 수정 : 2022-11-22 1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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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적용되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부산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부산 전역에서 매연저감 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의 운행이 전면 제한된다. 운행제한 시간은 토·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이를 위반하다 적발되면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달 말 기준 부산지역 매연저감 장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는 5만1000대에 이른다. 다만, 긴급자동차와 장애인 표지부착 자동차, 국가유공자로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의 자동차 등은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영업용 △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자동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자동차는 내년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위반해 적발되더라도 내년 9월 30일까지 조기 폐차하거나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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