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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음원 수익 96억=정산 0원’ 의혹에...이승기 “출연료 몰라”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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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1 14:50:49 수정 : 2022-11-21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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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2004년 6월,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사진)가 18년간 음원 정산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승기는 민경훈이 JTBC ‘싱어게인’ MC였던 이승기의 출연료를 묻자 “나 ‘싱어게인’ 출연료 얼마 받는지 정확히 몰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이 “와 자기가 얼마 받는지 모르고 일해”라고 놀라자 카이는 “러닝 개런티를 받는 거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당시 “방송국에서 누가 러닝개런티를 주냐”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보도를 통해 2004년부터 2022년까지, 총 27장의 앨범을 내며 137곡을 발표한 이승기의 음원 수익이 0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스패치가 입수, 공개한 유통 채널 별 음원 정산 내역서에는 2009년 10월~2022년 9월까지 이승기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 96억 원이 기입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승기는 18년 동안 단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

 

또 디스패치는 음원 수익 및 비용 등이 기록된 회계 장부 5년 치(2004년 6월~2009년 8월)가 유실됐다고 알렸다. 

 

이들은 이승기가 2004년 발표한 ‘내 여자라니까’, ‘삭제’, 2006년 ‘제발’, ‘하기 힘든 말’, 2007년 ‘다 줄거야’, ‘여행을 떠나요’, 2009년 ‘결혼해줄래’로 얼마를 벌고 썼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디스패치는 이승기의 음원 매출 96억 원에는 해당 5년 치(2004.06~2009.08)가 빠져 있으며 그 기간 수익을 더하면, 음원 매출로만 1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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