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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기관지 “김정은 ‘이민위천’ 지도자… 영도에 절대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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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1 08:00:20 수정 : 2022-11-21 0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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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자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이민위천’(백성을 하늘같이 소중히 여김)의 지도자로 칭송하며 연말 성과를 낼 것을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21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구상과 결심이 변혁적실체로 이어지는 것은 과학이다’ 제하의 보도에서 각종 성과를 김 위원장의 공으로 돌리며 충성을 강조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

신문은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서 지난 10년처럼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첩첩히 막아나선 적은 일찍이 없었다”면서 그런데도 “총비서 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에 인민은 전면적 부흥, 전면적 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의 정치이념이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결정체라며 “맞다든(정면으로 부딪친) 도전과 장애는 미증유의 것이었지만 혁명은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몰랐고 계획된 사업들은 활력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총비서 동지께 있어서 우리 인민들 한사람 한사람은 피와 숨결, 운명을 함께 하는 귀중한 혈붙이(피붙이)이며 어느 한시도 떼어놓을 수 없는 제일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중앙의 사상과 영도에 절대충실함으로써 이 땅위에 부강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이러한 보도는 경제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연말 사업 결산을 앞두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내부 결속을 끌어내려는 선전선동으로 해석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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