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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열었다… 첫 중동·겨울철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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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1 01:03:41 수정 : 2022-11-21 0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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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상 첫 중동에서 열리는 겨울월드컵 개막을 빛냈다.

 

정국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2 카타르월드컵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에 앞서 열린 개막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도하(카타르)=뉴스1

대회 마스코트 ‘라이브(La'eeb)’ 풍선이 떠오르면서 등장한 정국은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

 

정국이 그라운드 가운데 무대에 등장하자 경기장을 찾은 6만 관중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한국 가수가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건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이 부른 ‘드리머스’는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에 선정됐다.

 

개막 공연은 인류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축구가 지구촌 부족을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두의 천막으로 표현했다. 개막식이 열린 알바이트 스타디움도 베두인의 천막을 형상화했다.

 

개막 공연에선 배우 모건 프리먼이 등장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월드컵 본선 32개 참가국의 국기를 든 무용수들이 공연을 펼칠 때 각국의 응원구호가 흘러나왔다. 한국의 차례에선 ‘대~한민국’이 흘러나왔다.

 

역대 월드컵은 올림픽과 달리 경기에 무게를 뒀으나, 카타르월드컵은 화려한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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