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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승부 예측·가상경기장 체험까지…“카타르 월드컵 더 재밌게 즐기세요”

입력 : 2022-11-20 20:12:42 수정 : 2022-11-20 2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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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월드컵 중계 경쟁

SBS, 멀티 오디오 스트리밍 중계
KBS, ‘축구AI’로 예상득점 공개
MBC, 가상세계로 월드컵 홍보
신기술 도입… 특별 프로그램 편성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해 방송사들은 각종 신기술을 도입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방송사들은 지구촌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해 각종 신기술을 도입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사진은 ‘축구AI’ 등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KBS my K 화면 캡처. KBS

SBS는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저지연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약 10초 빨라진 중계에 나선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바꿔가며 들을 수 있는 멀티 오디오 스트리밍 중계도 선보인다. 생생한 해설이 필요할 때는 ‘해설 모드’,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을 땐 ‘현장 모드’, 현지 영어 중계를 듣고 싶을 땐 ‘영어 모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KBS는 디지털 축구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업체인 에임브로드와 협력, 인공지능(AI) 기술 ‘축구AI’를 활용한 승부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축구AI’는 수많은 축구 경기의 실제 데이터를 근거로 각 팀의 공격패턴을 분석, 그 결과를 디지털 코드로 구조화한다. 이를 토대로 각 팀의 공격과 유효전술, 공격 성공률, 슛 성공률, 전술 종합을 실시간 분석하고 각 팀 예상 득점을 내놓는다.

MBC는 가상 세계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과 선수들의 라커룸, MBC 스포츠 중계석 등 다양한 가상 공간을 조성했고 안정환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가 더빙에 참여한 월드컵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현지 소식 등을 전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MBC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열릴 경기들을 미리 분석하는 ‘카타르시스’를 포진시켰다. 대표팀의 소식을 전하고 경기별 전력을 분석한다. 박연경·이휘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축구 선수 박주호·이용, 박찬우 해설위원, 축구 전문기자 김환, 방송인 알베르토, 그룹 이달의소녀 현진 등이 출연한다. 편성 시각은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로 날마다 다르다. 오전 7시에는 카타르월드컵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여주는 ‘모닝골’을 배치했다. 지난밤 펼쳐진 짜릿한 승부와 감동의 순간, 지난 경기 최고의 골 명장면을 선정해 다시 보여준다.

KBS도 월드컵 관련 소식을 전하기 위해 유튜브 뉴스에 특별 코너를 만들었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유튜브 KBS뉴스 채널에서 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들을 리뷰하고 분석하는 ‘출근길 카타르’를 생중계한다. KBS 한성윤 스포츠기자와 이광엽 아나운서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당일 펼쳐지는 경기 일정과 정보를 제공하고, 놓쳐서는 안 될 주요 경기와 관전 포인트를 제시한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1일 오전 1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열린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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