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트럼프, 트위터 복귀 가능해져…머스크 "계정 영구정지 풀 것"

입력 : 2022-11-20 10:37:47 수정 : 2022-11-20 10:37:4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트위터 설문결과 따른 것…투표자 1500만명 중 51.8%가 '복귀 찬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2개월 만에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계정을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는 트럼프 계정 복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머스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설문조사에는 1천500만 명이 응답해 51.8%가 트럼프 복귀에 찬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지난해 1월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그의 지지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뒤 영구정지 제재를 받았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엔믹스 설윤 '청순 매력'
  • 엔믹스 설윤 '청순 매력'
  • 아일릿 원희 '상큼 발랄'
  • 미연 '순백의 여신'
  • 박보영 '화사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