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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조원 규모 ‘PF-ABCP’ 매입 프로그램, 다음주 부터 가동

입력 : 2022-11-19 01:00:00 수정 : 2022-11-18 14: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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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시장 경색국면 해소를 위한  증권사 보증 PF-ABCP 매입 프로그램이 다음주 부터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금융감독원, 은행·금융투자협회, 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은행·한국증권금융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연 뒤 이날 PF-ABCP 매입을 위한 SPC 설립을 거쳐 다음주 부터 실제 매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지난주 발표한 증권사 보증 PF-ABCP 매임 프로그램은 현재 신청 접수를 받아 심의가 진행중이다. 9개 대형 증권사가 500억원씩 각출한 4500억원을 비롯해 PF-ABCP 매각 증권사 후순위 25%(4500억원), 중순위 25%(4500억원), KDB산업은행 선순위(4500억원), 증권금융 선순위 25%(4500억원) 등 총 1조80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위는 매입 대상은 A2 등급 이상의 PF-ABCP을 우선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A1 등급 PF-ABCP까지 소화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금융위는 건설사 보증 PF-ABCP 매입프로그램도 이번주 초부터 건설사와 접촉해 매입 수요를 타진중이며 신청접수·심사·매입 등의 후속조치를 조속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건설사의 긴급한 매입수요 발생시에는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은행업권에서도 단기자금시장 및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유동성 공급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어음(CP), ABCP 매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CP금리는 5.3%를 넘어서는 등 계속 불안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금융당국·금융업권·정책금융기관은 점검회의를 상시 개최하여 지원방안이 실제 금융시장 안정으로 이어지는지를 지속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필요시 기존 대책의 보완 및 추가 지원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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