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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면서 “검찰정권, 군사정권보다 더해”

입력 : 2022-11-18 13:54:12 수정 : 2022-11-18 14:26:39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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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실장 “수사는 살아있는 권력에도 향해야 할 것”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뇌물' 혐의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 정권의 수사는 살아있는 권력에도 향해야 할 것이며 최소한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일갈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법원에 도착한 정 실장은 “검찰 정권의 수사는 증자살인·삼인성호”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증자살인이란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믿게 된다는 뜻으로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그러면서 “경제 파탄에도 힘든 국민들께서 열심히 생활하시는데 저의 일로 염려를 끼쳐 미안할 따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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