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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준석 비판’ 김소연 복당 보류...‘가세연’ 김세의 “정상화시키겠다” 최고위원 출마

입력 : 2022-11-18 08:41:00 수정 : 2022-11-18 14: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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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변호사, 이준석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제기 등 앞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 법률 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난 7월5일 오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김 대표와의 오전 접견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제기 등에 앞장섰던 김소연 변호사가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변호사의 입당건 상정을 보류했다.

 

국민의힘 비대위 관계자는 17일 뉴시스에 “(오늘) 비대위 안건으로 상정이 안됐다”며 “(김 변호사가)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지 1년이 안된 점 등이 실무선에서 문제가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전시당에서 (복당건을) 보고는 했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탈당한 자 중 탈당 후 다른 정당 후보 또는 무소속 후보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경우, 해당행위의 정도가 심한 자가 입당신청을 한 경우 시·도당은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입당을 허가할 수 있다.

 

김 변호사가 당협위원장을 지낸 대전 유성을 지역구는 사고 당협으로 지정돼 오는 18일까지 공모가 진행 중이다. 김 변호사는 비대위가 입당건을 상정하지 않으면서 공모에 응모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 변호사는 지난 1월 “상납 당대표의 해당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조차 이뤄지지 않는 당의 문제점을 비판한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어 3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 서초갑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소장 강용석 변호사(왼쪽)와 대표 김세의 전 MBC 기자(오른쪽)가 지난해 9월9일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면서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뉴스1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했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대표는 뉴시스에 “지난 7월부터 계속 방송에서 ‘제가 최고위원으로 출마할테니 당원 가입해달라’고 말했다”며 “제가 최고위원이 돼 국민의힘을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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