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이승우(24·수원FC)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 축구해설을 위해 카타르로 건너갈 전망이다.
17일 이승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승우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특례를 받았다.
지난달 입소한 이승우는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면서 병역이 면제됐다.
아쉽게도 이승우는 이번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카타르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발탁, 박지성·현영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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