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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MTS M-able에 'My세금관리' 서비스 오픈 [투데이 마이머니]

입력 : 2022-11-17 01:00:00 수정 : 2022-11-16 1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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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새로운 금융상품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귀찮은 ‘광고’ 취급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돈과 직결되는 경제 유행을 반영한 ‘소식’이기도 하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이익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재의 경제·사회 흐름과 분위기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소비자의 몫이다. 나에게 유용한 상품을 찾아 소액 재테크에 활용하거나, 상품의 옥석을 가려내는 가늠자로, 또 때로는 보다 현명한 투자를 위한 ‘정보’로 삼을 수도 있다. 매일 주요한 금융상품을 간추려 소개한다.

 

KB증권은 대표 모바일 종합금융거래 플랫폼(MTS)인 M-able(마블)에 ‘My세금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My세금관리’서비스에서는 금융소득, 연금소득 등 종합과세 신고가 필요한 대상자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고 절세 상품 가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과세소득현황 메뉴에서는 이자/배당소득, 사적연금소득, 기타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여부 및 신고대상이 아닌 여유소득의 한도를 안내하고,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예상 세금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객의 현재 소득 및 원천징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절세한도현황 메뉴를 통해 현재 절세 상품에 가입한 금액 및 추가납입 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어려운 금융관련 세금 이슈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사들이 작성한 세무 테마북과 절세 칼럼을 제공한다. 세무 테마북에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주식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금융투자소득세 등 금융관련 세금에 대한 설명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절세 칼럼은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 세금에 대해 주요 문의사항을 Q&A형식으로 구성하여 절세팁과 함께 제공한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주식 등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세 또한 자산 증식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세금 관련 서비스는 금번 서비스 오픈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새롭게 선보일 자산관리플랫폼의 중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MTS ‘M-able(마블)’의 자산/연금 금융상품 메뉴 하단 ‘My세금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M-able(마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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