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RG 출신 노유민이 30kg을 감량한 후 요요 현상 없이 7년 간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노유민은 인스타그램에 “내가 봐도 잘 나왔네. 이정도면 아이돌 뺨 치지 않나요? 노유민 아직 살아있네~ #7년차유지어터 #역변의아이콘 #이제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유민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노유민은 다이어트 이후 원조 아이돌 포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베일 듯한 턱선으로 꽃미남 미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노유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사실 내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충격적인 계기가 있었다”며 “살이 너무 쪄서 합병증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노유민은 “그 얘기를 듣고도 감흥이 없었는데 장모님과 아내가 내 앞에서 보험금 얘기를 꺼내더라”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후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죽기 살기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2011년 6세 연상 아내와 결혼한 노유민은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 후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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