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주우재·한혜진 핑크빛 기류? 서장훈도 “너희 사귀어? 이 정도면 프러포즈”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10-26 09:17:34 수정 : 2022-10-26 11:19:20

인쇄 메일 url 공유 - +

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 화면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사진)와 선배 모델 한혜진이 별안간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자신의 상황을 포장해온 여자친구의 실체를 알게 된 고민남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같은 사연에 한혜진이 “깡패들이 영화에서 다 금시계 하고 금목걸이 하고 막. 그게 이유가 있는 거네”라고 비유하자 주우재는 “제가 여기서 중요한 얘기 한 마디 해드릴까?”라고 화제를 돌렸다.

 

이어 주우재는 “혜진 누나가 녹화장에 올 때 명품을 많이 입거든”이라며 ”근데 이 누나는 명품 티가 하나도 안 난다”고 뜻밖의 발언을 예고했다.

 

그러나 주우재는 별안간 “(한혜진)얼굴에 가려져서”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깜짝 놀라며 “너희 둘이 사귀어?”라고 묻자 주우재는 “얼굴이 예뻐서라는 뜻이 아니고 명품 이상의 아우라가 있다는 뜻”이라며 “그래서 명품이 안 보이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이 “좋아. 딱 거기까지!”라고 만족감을 드러내자 서장훈은 “이정도면 거의 프러포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특히 주우재는 한혜진에게 “정혁vs주우재”라는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우재!”라고 외치자 주우재는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지수 '시크한 매력'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
  • 스칼렛 요한슨 '아름다운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