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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미래 향한 ‘천사들의 비상’

입력 : 2022-10-25 21:08:49 수정 : 2022-10-25 2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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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예술단 60주년 공연
12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리틀엔젤스예술단(사진)이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12월 2일 서울 종로구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한다.

1962년 5월 5일 창단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올해 60주년을 맞아 ‘예술로 세계로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새로운 무대영상, 국악 라이브 연주로 구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아온 대표작과 예술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신작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표적인 한국무용 레퍼토리로는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 날’, ‘강강수월래’, ‘가야금병창’, ‘북춤’, ‘꼭두각시’, ‘탈춤’, ‘농악’과 함께 2018년 부임한 배정혜 예술감독의 신작 ‘궁’, ‘화검’, ‘바라다’, ‘설날아침’도 만날 수 있다.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연출한 ‘장고놀이’와 130여명의 전체 단원이 무대에 올라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도 기대되는 무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단 초창기 악사들의 연주에 맞춰 무용을 하던 공연 양식을 계승해 더욱 풍성해진 라이브 음악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덕수 명인과 국악창작그룹 앙상블시나위가 연주를 맡는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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