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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김태규

입력 : 2022-10-21 01:00:00 수정 : 2022-10-20 2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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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규(사진)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차관급 인선 결과를 공개했다. 김 신임 부위원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 석사, 한국해양대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28기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최근까지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김 부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시절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를 내부 비판한 바 있다. 사직 후 변호사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을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 출범 초기 권익위 부위원장으로 내정됐지만 전임인 이정희 전 부위원장이 지난달 초 사의를 표시하면서 뒤늦게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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