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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건물주’ 강민경 “이 제품, 기둥 하나 세워줘” 발언에 고가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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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15 19:38:19 수정 : 2023-02-06 2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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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다비치 멤버 강민경(사진 왼쪽)이 론칭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아비에 무아(Àvie muah)가 또다시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 무아를 둘러싼 고가 논란이 재조명됐다.

 

앞서 최근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에 ‘강민경 옷 다 털어가는 이해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민경은 다비치 단짝 이해리(사진 오른쪽)과 함께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며 가을 룩북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분홍색 셔츠를 입고 등장한 이해리는 “이 셔츠가 아비에무아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며 “핑크 색깔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강민경은 해당 셔츠에 대해 “아비에무아의 기둥을 하나 세워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들이 소개한 셔츠가 장당 13만6000원이라는 사실에 갑론을박을 펼쳤다.

 

일부 누리꾼들이 “원가가 얼마일까”, “진짜 비싸다”, “곱창도 고가 논란되지 않았었나” 등의 반응을 드러낸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비싸도 안 사면 그만”, “요즘 전체적으로 옷값이 비싸다”, “실제로 질이 좋아서 합리적이었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서 강민경의 쇼핑몰은 지난 2020년 런칭 당시에도 고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5만9000원에 판매 중인 곱창 모양 헤어밴드인 스크런치의 가격을 두고 시중에서 보통 1만원 이하로 판매되는 ‘곱창 밴드’가 5만원대로 책정된 데 대해 “연예인 이름값이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당시 아비에 무아 측은 인스타그램에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실크 100%로 만들어진 스크런치(고무줄을 천 등으로 감싼 헤어 액세서리)는 폭이 약 21㎝로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한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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