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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 제쳤다... 행사비 1위, 건당 ‘3500만원’ 받는 이 사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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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11 16:20:59 수정 : 2022-10-12 1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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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사진)이 선배 장윤정을 제치고 여가수 행사비 1위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송가인이 1위라고? 트롯퀸 실제 행사비 TOP10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김재상 드림캐스팅 대표와 업계 관계자의 자문을 토대로 트롯퀸 10명의 행사비를 확인했다”며 “트롯퀸 행사비 1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송가인의 행사비는 건당 3000만~3500만원 수준으로 2위인 장윤정의 건당 행사비 2500∼2700만원과 큰 차이를 드러냈다. 특히 송가인보다 많은 행사비의 트로트 가수는 4000만원을 받는 김호중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건당 1700만~23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내일은 미스트롯2’ 1위 출신 양지은, 다음은 1800만원을 받는 홍진영, 1700만원의 김연자, 1500만원의 김태연·김다현 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이진호는 “송가인의 행사비는 이전보다 살짝 내려온 금액“이라며 “더 많은 행사를 뛰기 위해 취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사는 시즌을 타긴 하지만 건당 300만원만 돼도 한달에 1억은 벌 수 있다고 한다”며 “건당 1000만원이면 단순히 계산해도 3억이다. 지금도 행사 시즌이라 정해진 가격보다 웃돈을 얹어주면서까지 연예인들을 섭외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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