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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인하대, 제5회 학위수여식 개최… 293명 졸업생 배출

입력 : 2022-10-12 01:00:00 수정 : 2022-10-11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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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글로벌 인재를 배출 중인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가 올해 2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1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8일 타슈켄트에서 컴퓨터공학·정보통신공학부 225명과 물류·경영학부 6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며 “지속적 발전으로 더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여건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IUT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상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물류·경영학부 베김쿨로프 딜쇼드(Begimkulov Dilshod), 인하대 총장상의 경우 차석인 컴퓨터공학과 루스타모프 캄론베크(Rustamov Kamronbek)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타슈켄트 인하대에서는 2014년 개교 이래 제5회 학위수여식까지 1217명이 졸업했다. IUT 졸업생들은 해외 IT·물류 분야 기업에서 폭넓게 활약 중이다. 인하대는 양교 간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강화해 중앙아시아 최고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코자 한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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