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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 파리서 ‘팬 기만’ 논란…SNS 올라온 해명 영상에 오해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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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7 14:48:39 수정 : 2022-10-07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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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걸그룹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사진)이 파리 일정 중 팬 기만 논란에 휩싸였다가 오해를 풀었다. 

 

최근 다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상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에스파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멤버 중 닝닝이 한쪽 귀를 손으로 막고,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차량으로 향한 모습이었다. 닝닝은 차에 탑승한 후에도 귀를 막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한 누리꾼은 “팬들의 함성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은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하며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그러자 해당 게시글을 접한 닝닝의 팬들은 억측을 자제해달라며 앞서 논란이 된 영상을 확대해 재차 게시했다. 팬들이 재차 올린 영상에는 차에 탑승한 닝닝의 귀를 확대한 모습이 담겼으며, 닝닝은 에어팟으로 추정되는 흰색 물체를 꽂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해명 영상과 함께 “닝닝은 함성을 듣지 않기 위해 귀를 막은 게 아니라 이어폰이 떨어질까 봐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닝닝의 태도를 무례하다고 지적한 누리꾼은 현재 영상이 올라온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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