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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15억?...서장훈, 강호동 ‘출연료’ 언급 “원래 합리적 가격은 10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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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2 13:14:18 수정 : 2022-10-02 1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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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재재, 비비, 크러쉬가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SBS디지털뉴스랩 PD이자 ‘문명특급’ MC로 유명한 재재가 “(‘문명특급’에) 호동이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강호동은 “어, 그치”라고 애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의 대답을 들은 멤버들은 “대답 안 한다”, “‘어’는 거절”이라고 몰아갔다.

 

이가운데 서장훈이 “다른 연예인들은 이 정도 얘기했으면 나와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 강호동은 절대 안 나간다”고 못박자 김희철은 “‘걍나와'에 재재 한 번 부르고 ‘문명특급’에 형이 한 번 나가라”고 제안했다. 그럼에도 강호동은 그저 웃음으로 때웠다.

 

이어 강호동은 (재재처럼) 본인 역시 게스트를 공부하고 녹화를 진행하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혼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재재는 며칠 전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거잖나. (강호동처럼) 녹화 들어오기 10분 전 짤보고 들어오는 거와는 다르다”며 “출연료 회당 15억을 받으면서”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비비와 크러쉬가 강호동 15억 출연료를 진짜 믿는 듯하자 “살짝 올렸다. 원래 합리적인 가격은 10억”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강호동 역시 “100명 중 3명은 믿는다”고 하소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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