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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랜드마크, 영상테마파크 호텔 2024년 준공

입력 : 2022-09-27 15:20:54 수정 : 2022-09-27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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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영상테마파크 호텔은 한세일보 부지에 지상 7층 200실 규모 호텔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 레스토랑·라운지바·갤러리·수영장 등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감도. 합천군 제공

군은 시행사인 합천관광개발유한회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이행협약을 맺었다. 운영사는 ㈜호텔롯데다.

 

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 관광자원을 보유하면서도 숙박업과의 연계가 부족해 ‘머물고 가는 관광지’ 조성이 어려웠다.

 

이 호텔이 들어서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텔이 준공될 예정인 2024년에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합천호 IC가 개통돼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 수요 증가와 합천군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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