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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태운 배 침몰 최소 71명 사망… 레바논 사상 최악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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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3 20:25:12 수정 : 2022-09-23 2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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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이민자를 태우고 출발한 배가 시리아 해안에서 침몰해 최소 7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리 하미예 레바논 교통부 장관은 지중해에서 전날 발생한 침몰 사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로이터는 이번 침몰 사고가 레바논을 탈출해 유럽으로 가려는 불법 이주민들의 해상 사고 중 최악이라고 설명했다. 레바논은 2019년 이후 극심한 경제난 때문에 사회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난민선 탑승자의 대다수는 레바논과 시리아 출신이며 일부는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았다. 정확히 배에 몇 명이 탑승했고, 어디로 가던 중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레바논 교통부는 20여명 생존자의 말을 인용해 이 배가 며칠 전 레바논 해안 도시 미니에에서 유럽으로 가기 위해 출발했으며 배에는 120∼150명의 서로 다른 국적자들이 탑승했다고 전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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