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엘리자베스 2세·찰스 3세 생애 조명

25일까지 2회 걸쳐 특선다큐 편성

EBS가 지난 8일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와 관련해 그와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찰스 3세의 삶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EBS1이 24일과 25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와 찰스 3세의 삶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EBS 제공

EBS1은 24일 오후 4시10분 다큐멘터리 ‘엘리자베스 2세가 사랑한 장소들’를 방송한다. 엘리자베스 2세가 사랑한 장소들을 둘러보고 주변 사람들이 들려주는 여왕과의 추억을 들어본다.

25일 오후 4시40분에는 새로운 영국의 국왕이 된 찰스 3세의 성장과정과 왕세자 시절에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살펴보는 ‘영국의 새로운 군주, 찰스 3세’를 EBS1에서 방송한다. 73세의 고령에 국왕이 된 찰스 3세가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고, 왕세자 시절에는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그의 전기 작가이자 방송인인 조너선 딤블비의 설명과 함께 알아본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