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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출범

입력 : 2022-09-23 01:00:00 수정 : 2022-09-22 15: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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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웨스턴조선부산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앞줄 왼쪽)과 유승민(앞줄 오른쪽) 대한탁구협회장이 22일 웨스턴조선부산에서 열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부산시 제공

조직위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과 양재생 은산해운 회장을 각각 수석부위원장과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유승민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탁구 도입 100주년을 맞는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대신 조직위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돼 아쉬움이 컸다”며 “2024년 부산에서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2월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 40개국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남·여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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