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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견과류 더한 ‘고소한 콜라보’ 바람

입력 : 2022-09-22 14:59:30 수정 : 2022-09-22 14: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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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음료업계가 견과류를 활용한 ‘고소한 콜라보’에 주목하고 있다. 견과류 브랜드와 콜라보하거나 견과류를 함유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식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견과류의 풍미와 씹는 재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장수 생막걸리 특유의 톡 쏘는 탄산과 청량감은 물론이고, 바프 허니버터 아몬드의 달콤 짭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새로운 막걸리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4일 만에 5,000여 병이 판매됐다.

 

이밖에 서울장수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5월 파리바게트와 협업해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한 한편, 코오롱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솟솟막걸리’도 출시했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잘 숙성된 막걸리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쌀 토핑으로 씹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으로, 호평과 함께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솟솟막걸리’는 가공 향료가 아닌 진짜 국내산 솔잎을 첨가해 자연적인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7월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플레이버에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넣은 후,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 허니 로스티드 맛 마카다미아 한 봉을 토핑으로 올리고, 카라멜 드리즐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블라스트’도 함께 선보였다.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바이오는 견과 4종을 첨가한 '부드러운 오메가 한돈 견과육포'를 출시했다. 한돈 100%에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렌틸콩 등 견과류 4종을 함유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더했다. 돈육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사항에 맞춰 엄선한 원료육이다. 또 발색제, 산화방지제, 효소제 무첨가 및 저온 숙성 방식으로 제조해 단백질 및 영양 손실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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