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시에 추진 중인 ‘극한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에 힘입어 극한소재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재료연구원이 추진하는 실증연구단지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 7만8080㎡에 조성된다.
극한소재는 초고온, 극저온을 비롯해 압력·충격·방사능·부식 등 특정 극한 환경을 견디는 소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초고온·산화·부식), SMR(방사능·충격), 수소(극저온·충격), 3D 프린팅(강도·산화·부식) 등 주요 극한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송용진 전략혁신부문 부사장은 “앞으로 극한소재 실증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기술개발 성과 검증은 물론 극한소재 산업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가족 문제 제기는 절제 있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423.jpg
)
![[세계타워] 사법행정위 신설 ‘눈 가리고 아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80.jpg
)
![[세계포럼] 트럼프가 尹보다 나은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20/128/20250820516925.jpg
)
![[김상훈의 제5영역] ‘데이터 노동’의 대가는 왜 없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2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