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전 아내 송다예(사진 오른쪽)가 또 접촉 사고를 당해 억울함 마음을 드러냈다.
송다예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몇 번째고. 차에 악귀가 씌였나. 저 진짜 주차라인 안에 딱 잘 대는 주차장인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다예가 자신의 차량을 긁은 한 차주와 나눈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송다예는 “전화를 못 받는 상황이어서요. 무슨 일이시죠?”라고 물었고, 상대 차주는 “안녕하세요~ ○○○○입니다. 제가 차량을 좀 긁은 것 같아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답장했다.
앞서 지난 3월 송다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차된 차 누가 긁은거 세번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차량 범퍼가 긁혀 분리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송다예는 벤츠의 주차 사고가 벌써 세 번째라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다예는 김상혁과 지난 2019년 4월 결혼해 1년 만에 이혼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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