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가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리사이클 브랜드 ‘숲스토리’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중고 의류 기부 및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JTI코리아는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숲스토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숲스토리의 온라인몰 시스템 개선과 기증품 수거에 사용되는 ‘희망 기증카’ 구매에 사용되어 궁극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숲스토리는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위해 설립된 리사이클 가게로,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함으로써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해 그들에게 업무 교육과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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