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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이재명 “민주당이 나서 서민 삶 악화하는 잘못된 예산 바로잡겠다”

입력 : 2022-09-22 06:00:00 수정 : 2022-09-22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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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문재인 이어 지역주의 극복·균형 발전 이루겠다"고도 강조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는 21일 "민주당이 나서 서민 삶을 악화하는 잘못된 예산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주재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예산 부족 핑계를 대지만, 연간 13조원 초부자 감세는 도저히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예산과 국정감사 시즌인데 부산 시민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국정이 상당한 난맥상을 보이는 게 아닌가 우려한다"며 "특권층 초부자 감세 등을 통해 우리 고통과 어려움의 원인을 더 심화시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화폐와 노인 일자리 예산 삭감 등을 거론하면서 "원내에서 확실히 초부자 감세와 서민 예산 삭감을 저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대한민국은 원래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이 균형 발전을 해왔던 시절이 있었으나 최근 지나친 일극 체제, 수도권 집중에 지방발전이 매우 저해되고 그 피해를 부산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도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어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균형 발전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정치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민주당이 주도해 통과시킨 가덕 신공항을 반드시 2029년 완공해 부산발전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며 "특히 서부산 의료원 건립,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가 현실이 되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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