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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동포청 신설, 이번 국회서 통과될 것”

입력 : 2022-09-21 18:39:55 수정 : 2022-09-21 18: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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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동포 만찬 간담회 참석
“전세계 한인 사회의 모범 됐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한인 동포들을 만나 “재외동포청은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며 재외동포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욕=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내 한 연회장에서 진행된 뉴욕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동포들이 혐오범죄와 차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안전을 위해 미 당국의 관심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태용 주미대사,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건희 여사는 흰 저고리에 연보라 치마의 한복을 입고 행사에 배석했다. 동포 측에서는 한인회장단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70여명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 이어 행사장에 마련된 테이블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께서 미국 사회에서 합당한 권리를 누리고,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 그리고 유엔과 국제사회가 가져온 규범을 기반으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나갈 것이다. 동포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미 동맹이 군사에서 경제안보, 문화공동체로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곳 뉴욕의 동포 여러분이 가장 실감하고 계실 것이다. 뉴욕 동포 여러분은 모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전 세계 한인 사회의 모범이 됐다”며 “동포 여러분의 활약이 정말 자랑스럽고 모국을 향한 관심에 늘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창훈 기자, 뉴욕=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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