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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홍천·군산에 ‘친환경 숲’ 만든다

입력 : 2022-09-22 01:00:00 수정 : 2022-09-21 1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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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대
연간 85t 이산화탄소 등 흡수 효과 예상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 홍천에 1만6000㎡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하고, 전북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이달 말까지 300㎡ 규모의 자생정원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전북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인근 몽돌해변에서 진행된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행사에서 현대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트리플래닛 임직원 및 지역 초등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2016년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약 10만㎡의 부지에 2만600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에 따라 본인의 이름으로 묘목을 식재하는 ‘롱기스트런 캠페인’을 통해 고객 참여도 이끌어냈다.

홍천에 새롭게 생기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3000그루의 구상나무 숲, 각 2500그루의 아까시나무 숲과 물푸레나무 숲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의 먹잇감인 아까시나무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꿀벌의 멸종 방지에 기여하고, 산불 피해에 강한 물푸레나무는 산불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현대차가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조성한 2만㎡ 규모의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자생정원을 추가로 조성해 규모가 확장된다.

두 지역의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이 완료되면 총 3만6000㎡ 지역에 1만2000그루의 숲이 생겨난다. 연간 약 85t의 이산화탄소 및 250㎏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6000여명의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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