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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발전 위해” 숙명여대에 10억 쾌척

입력 : 2022-09-22 01:05:00 수정 : 2022-09-21 2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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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자 종오기획 대표
28년째 기부… 총 25억

정영자 종오기획 대표가 숙명여자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21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9일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숙명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후학 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약정했다. 전달식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 정기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영자 종오기획 대표(오른쪽)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정 대표는 1965년 숙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 종로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25억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1995년부터 해를 거르지 않고 발전기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10억원을 기부한 것.

정 대표는 또 다른 모교인 전북 김제여고에도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직원 자녀의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해주고, 성당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일면식도 없는 신부에게 기부하는 등 정 대표는 평소 일상처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숙명여대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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