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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책임자’ 김주형 프레지던츠컵서도 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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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1 16:47:57 수정 : 2022-09-21 16: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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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MICHIGAN - JULY 28: Joohyung Kim of South Korea plays his shot from the ninth tee during the first round of the Rocket Mortgage Classic at Detroit Golf Club on July 28, 2022 in Detroit, Michigan. Gregory Shamus/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2022-07-29 04:58:22/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2일(현시지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한국 선수는 김주형(20·CJ대한통운)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회원 아니었던 김주형은 초청 선수로 출전한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내 ‘특별 임시 회원’이 됐고 지난달 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에선 ‘깜짝 우승’을 차지해 이번 시즌 투어 티켓을 거머쥐었다. ‘쩐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도 2차전까지 진출하는 활약을 펼쳤다. 

 

2021-2022 시즌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김주형은 현재 세계랭킹 22위에 올라 자력으로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을 따냈다.  김주형은 21일 대회 공식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여기에 나오는 게 꿈이었다. 인터내셔널팀 일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정말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PGA 투어도 홈페이지에서 김주형을 별도 기사로 조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그를 인터내셔널 팀의 ‘에너지 책임자’(Chief Energy Officer)로 소개했다.

 

MEMPHIS, TENNESSEE - AUGUST 14: Sungjae Im of Korea plays a second shot on the second hol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FedEx St. Jude Championship at TPC Southwind on August 14, 2022 in Memphis, Tennessee. Stacy Revere/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2022-08-15 05:10:3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MEMPHIS, TENNESSEE - AUGUST 05: Si Woo Kim of South Korea plays his shot from the second tee during the first round of the FedEx St. Jude Invitational at TPC Southwind on August 05, 2021 in Memphis, Tennessee. Sam Greenwood/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2021-08-06 06:44:58/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프레지던츠컵에선 유럽 선수는 제외된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으로 별도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인터내셔널 팀 선수 12명 가운데 한국 선수는 모두 4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임성재(24)도 자력으로 선발됐고 이경훈(31)과 김시우(27·이상 CJ대한통운)는 단장 추천으로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최경주가 인터내셔널 팀의 부단장을 맡았다.  2019년 호주 대회에도 출전해 3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둔 임성재는 PGA 투어 파워랭킹에서 인터내셔널 팀 1위로 꼽혀 큰 활약이 기대된다. 세계랭킹 19위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은 전 세계의 대단한 선수들이 함께 모여있는 대회이다 보니 메이저대회보다도 부담이 된다”며 “미국팀이 우세하지만 인터내셔널팀도 새롭게 호흡을 맞춰 경기하다 보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May 13, 2022; McKinney, Texas, USA; K.H. Lee plays his shot from the 14th tee during the second round of the AT&T Byron Nelson golf tournament. Mandatory Credit: Raymond Carlin III-USA TODAY Sports/2022-05-14 05:26:53/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원래 2년에 한번씩 열리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이번 대회는 3년만이다. 2019년 호주 대회 때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단장을 맡은 미국이 16-14로 승리했다. 역대 전적은 미국이 11승 1무 1패로 절대 우위이며 2005년부터 8연승을 기록 중이다. 대회는 첫날 포볼(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 이틀째 포섬(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이 열리고 사흘째는 포볼과 포섬이 차례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12명이 일대일로 맞대결하는 싱글 매치 플레이로 치러진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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