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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서 닦을 수나 있겠니?…에르메스에서 출시한 기름종이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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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1 16:24:16 수정 : 2022-09-22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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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홈페이지 캡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6만원에 달하는 기름종이를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에르메스는 얼굴 표면의 유분을 제거해주는 기름종이를 출시했다. 정식 명칭은 ‘에르메스 플레인 에어 리틀 실크 블로팅 페이퍼’이다.

 

에르메스 홈페이지에는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피부톤을 정리할 수 있다”며 “페이퍼 100장이 들어있으며 번들거리는 부위에 얹어 가볍게 눌러줘라"라는 안내 사항이 기재됐다.

 

안내 사항에 따르면 제품은 대마 섬유와 우드 펄프, 부드러운 닥나무 섬유를 조합해 제작됐으며, 에르메스의 상징인 주황색 상자에 담겨 제공된다. 직사각형 모양의 기름종이에는 에르메스의 알파벳 ‘H’가 새겨져 있다. 

 

에르메스 측은 “이마처럼 가장 넓은 부분을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크기로 고안됐다”며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가격은 5만7000원으로 장당 600원 상당이다. 

 

에르메스의 이례적인 제품 출시에 누리꾼들은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에르메스 제품”이라며 “이건 심했다”, “아까워서 기름 닦을 수나 있겠냐”, “기름종이라도 가져볼까”, “드디어 나도 명품을 살 수 있게 됐다”, “에르메스 휴지까지 나올 기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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