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신영(사진)이 라디오에서 이석훈의 아들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따르면 이날 DJ 김신영은 “조카가 며칠 전에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얼마 전에 이석훈 씨의 아들이 왔다”며 “세상에 다섯살인데 말도 너무 잘하고 하트를 해주고 최고최고를 해주더라. 애기가 사랑을 듬뿍 받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BC에 많은 엄마 아빠들이 DJ로 활동 중이라 조카가 많다”며 “보통은 용돈으로 2만원을 주는데 이석훈 씨의 아들은 너무너무 예뻐서 5만원을 줬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그런데 더 깜짝 놀란 건 받자마자 엄마에게 주더라”라며 “엄마의 강한 리더십이 있다. 그래서 이석훈 씨가 끝나면 칼같이 (집에) 들어가고.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이 있다고 하는 걸 느꼈다”라고 감탄했다.
아울러 “이석훈 씨가 장가를 잘 갔더라”라며 “장가간 후에 더 잘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라며 부연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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