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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음극재 코팅소재 공장 착공…연 1만5000t 피치 생산

입력 : 2022-09-22 01:00:00 수정 : 2022-09-21 1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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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OCI 합작법인 피앤오케미칼과 함께 음극재 중간소재 피치의 국산화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과 피앤오케미칼은 21일 충남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앤오케미칼은 2020년 7월 포스코케미칼이 51%, OCI가 49%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다. OCI는 세계 최대 액상 피치 제조업체다.

 

피앤오케미칼은 963억원을 투자해 연 1만5000t의 음극재 코팅용 피치 공장을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피치는 석탄나 석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탄소물질로, 음극재의 표면 코팅과 알루미늄 제련 공정의 바인더 등으로 활용된다. 배터리 충·방전 속도를 높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어 배터리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중국과 독일 등에서만 주로 생산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피치 공장이 완공되면, 고품질의 맞춤형 음극재 중간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원료와 중간소재,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음극재 사업의 가치사슬 전체를 완성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은 “OCI와의 협력으로 음극재 코팅용 피치를 국산화해 우리나라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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