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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61세’에 임신 도전? “그냥 아들 가질까 봐”...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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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1 10:01:14 수정 : 2022-09-21 10:01:13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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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청이 별안간 “아들을 낳겠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지사를 찾은 김청은 “여기 천불상이라고 해가지고 각자 표정이 다른 불상이 1000구가 있다”며 “근데 그 중에 일명 동자상을 찾으면 아들을 낳는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청은 박원숙에게 “언니가 맨날 나한테 애 낳으라고 하잖아? 그래서 오늘 거기 가서 좀 찾아보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이 “나는 애 낳으라고 한 적은 없어”라고 해명하자 김청은 “언니가 임신하라며”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가 “그렇게 불가능한 건 하지 말자”라고 말렸음에도 김청은 “언니 이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청은 웃음이 만개한 얼굴로 “그냥 아들 가질까 봐. 찾았다”며 “저기 예쁘게 있다. 한 가운데 딱 있다”며 동자상을 발견한 뒤 웃음이 만개한 표정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김청은 이윽고 “내가 뭐 이 나이에 낳겠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청은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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