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이향(사진)이 다이어트 성공담을 전했다.
이향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번에 하드털이 좀 했어요”라며 “성형 아니고 시술 아니고 그냥 다이어트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향의 다이어트 전(사진 왼쪽)후(〃 오른쪽)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 후 이양희 모습은 전에 비해 볼살도 갸름해져 이목구비도 뚜렷해진 모습이다.
이향은 “사실 외적인 것 외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건강이 좋아진다”며 “‘나도 해냈다’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의 활력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할 수만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는 평생 숙제가 다이어트”라며 “그동안 다이어트 실패하셨던 분들의 이유를 살펴보면 대부분 의지가 부족했거나 내게 맞는 방법이 아니었더라”라고 분석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예쁘지만 역시 다이어트가 중요하네요”라며 “다이어트 전도 예쁜데요”, “이목구비 뚜렷해지는 거 신기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향은 2015년 스포티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6년 KBS N 스포츠로 이직,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MC와 현장 리포터로 활약했다.
지난 2019년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향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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