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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혈액암 투병 소식에 허지웅·서경덕·황신혜 등 각계각층서 응원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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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0 11:03:30 수정 : 2022-09-21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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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 왼쪽부터 배우 안성기, 김희라, 김보연, 배창호 감독. 연합뉴스

 

안성기(70·사진 맨 왼쪽)의 혈액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계각층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안성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 인사에 참가한 안성기는 함께 참석한 동료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는 한편 다소 부은 얼굴로 등장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2020년 10월에도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바 있다. 

 

안성기의 투병 소식에 그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응원 역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을 앓고 회복했던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성기 선생님의 혈액암 투병 기사를 봤다”며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며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혈액암은 발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과중한 스트레스 때문으로 짐작할 뿐”이라며 “애초 알 수 없는 이유를 짐작하고 집착하는 건 투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그저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 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래전 첫 만남도 또렷하게 기억한다”라며 “선배님(안성기)은 농악, 김장문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글 및 한국어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에 관한 영상 제작에 내레이션(해설)을 재능기부로 늘 동참해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이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계신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라며 “꼭 회복하시어 더 건강한 모습으로 얼른 뵙길 기대하겠다”라고 응원했다.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황신혜도 이날 “배창호 감독 40주년 특별전, ‘기쁜 우리 젊은 날’ 상영”이라며 “벌써 35년 전 작품이라니 믿기지 않는 시간 속에 딱 우리 아기 지금 나이였을 때”라고 회상했다.

 

나아가 “어제 안성기 선배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더더 마음 한구석이 울컥”이라며 “꼭 이겨내시기를 기도드린다,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보고 싶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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