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3161명·서울 9735명 등

월요일인 19일 오후 9시까지 최소 4만590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총 4만59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3시간 전인 이날 오후 6시 4만396명보다 5512명 많아진 것이다. 동시간대로는 2주 전인 지난 5일 9만6510명과 비교해 5만602명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5962명(56.6%)이 확진됐다. 경기가 1만316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9735명, 인천 3066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만9946명(43.4%)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경남 2866명, 대구 2420명, 경북 2082명, 충남 1693명, 전북 1626명, 대전 1507명, 충북 1411명, 전남 1409명, 강원 1397명, 부산 1199명, 광주 1050명, 울산 678명, 세종 420명, 제주 188명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20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407명으로, 월요일 기준으로 10주 만에 2만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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