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韓·美 우호 증진 기여

국가보훈처가 문재인정부 시절 확정한 회의실 이름을 바꿨다. 19일 보훈처에 따르면, 청사 5층 회의실 명칭이 평화실에서 밴플리트홀로 바뀌었다. 밴플리트홀은 미 8군사령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사진) 장군의 이름을 땄다. 밴플리트 장군은 전역 후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설립하여 생의 마지막까지 한·미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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