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남쪽 틀랄판에 있는 건물에서 18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5년 전 2017년 9월19일 발생한 규모 7.1 강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손바닥 자국을 남기고 있다. 한국인 1명을 포함해 200여명이 사망한 지진 당시 이 건물에서는 9명이 희생됐다. 멕시코에서는 1985년 9월19일 규모 8.1 대지진으로 1만명가량이 사망했고, 지난해 9월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한때 ‘9월 지진 저주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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