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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누군가 미사일 쏘면 사드나 패트리어트로 요격할 수밖에 없다”

입력 : 2022-09-19 15:21:53 수정 : 2022-09-19 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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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 “공격용 미사일을 쏘지 않으면 요격미사일은 날릴 이유가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운데).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하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가 미사일을 쏘면 사드나 패트리어트로 요격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19일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처분은 불합리한 여러가지 일에 대한 방어적 행위”라며 이같이 짚었다.

 

그는 “하지만 사드나 패트리어트로 다른 곳을 선제공격할 방법은 없다“며 “가처분으로 선제공격할 방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격용 미사일을 쏘지 않으면 요격미사일은 날릴 이유가 없다”며 “가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들을 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왜이리 가처분을 많이하냐’는 이야기는 무리한 행동을 많이 선제적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국민의힘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 대표에 대해 추가 중징계 심사를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이 대표 측은 “국민의힘의 추가 중징계 처분에 대해 가처분 뿐만 아니라 유엔 제소 등 모든 법적 수단을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촬영된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 국회사진기자단

 

아울러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상범 의원과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윤리위원과 비대위원장이 경찰수사결과를 예측하며 징계를 상의하고 지시를 내리는군요”라며 “무리한 짓을 많이하니까 이렇게 자꾸 사진에 찍히는 것이고 한 100번잘못 하면 한번정도 찍힐텐데”라고 논평했다.

 

보도된 해당 문자 내용을 살펴보면 정 위원장은 “중징계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보내자 유 의원은 “성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국민의힘 윤리위원이다.

 

이같은 내용이 논란이 되자 유 의원은 “개인적 견해”라며, 정 위원장은 “당시 저는 비대위원장이 아니었고 평의원이었다”고 해명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해당 메시지를 주고 받았을 당시는 지난달 8월 13일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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