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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공무원, 지역 구민 분실 주민증 들고 클럽 입장하다 적발

입력 : 2022-09-20 06:00:00 수정 : 2022-09-20 1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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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과 달라"…클럽 직원이 신고

 

한 행정복지센터 30대 공무원이 서울의 한 클럽 입장을 위해 지역 구민의 분실된 주민등록증을 도용했다가 적발됐다.

 

19일 뉴스1과 인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한 클럽 직원 A씨로부터 인천 남동구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30대 여성 B씨가 주민등록증을 도용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클럽 입장 당시 B씨가 제시한 주민등록증 사진과 B씨의 실물이 크게 차이나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B씨의 신분과 B씨가 도용한 주민등록증 분실 피해자 30대 여성 C씨를 확인, C씨에게 주민등록증 도용 사실을 알렸다. C씨는 이 같은 사실을 국민신문고에 알려 민원을 제기했다.

 

구 확인 결과 B씨는 복지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타 부서에서 관리 중인 구민의 분실된 주민등록증을 빼돌려 몰래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B씨가 빼돌린 C씨의 주민등록증은, 자신과 같은 연령대인 30대 C씨의 것이어서 주민등록증을 빼돌린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경찰도 서울경찰청에서 인천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개시 통보가 오지 않아 감사는 아직"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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