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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딸 앞에서 가정폭력” VS “외도·마약도” 서사랑·이정환의 진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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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9 13:32:37 수정 : 2022-09-19 1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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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사랑, 이동환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출신 인플루언서 서사랑(본명 김유리·왼쪽 사진)이 남편인 이정환(오른쪽 사진)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정환이 이에 대해 반박했다.

 

서사랑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서사랑은 “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건 방송을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 거라 생각한다. 남편에게 구타 ,폭행당한 뒤 지금 피신해 있는 상태”라며 “직원들과 회식하고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아기를 안고 있는 상황인데도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눕혀서 밟고 사정없이 때리며,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사정없이 밟은 뒤 눕혀서 질질 끌고 화장실까지 가 머리카락을 다 잘라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와중에 아기도 다쳤고 ,아기 보는 앞에서 ‘너 죽여줄게’라는 말을 하며 부엌에서 식칼까지 꺼내와 찌른다고 쫒아와서 정말 겨우겨우 아기만 안고, 맨발로 뛰쳐나왔다. 이웃 주민들께 제발 신고 좀 해달라고 부탁해도 도와주지 않았다”며 “경찰도 제 얼굴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단순 부부싸움으로만 정리해 진술서만 써서 돌려보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사랑은 “남편이 휴대폰과 지갑도 뺏아간 상태였다”며 “경찰 분이 오시기 전까지 그사이 남편이 자른 머리카락과 집을 싹 치워놔서 증거가 없다며 제 말을 믿어주지 않으셨다. 남편은 전에도 저를 폭행한 사건이 있었고, 접근금지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가정폭력사건으로 수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사랑은 “남편 쪽 기자분들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을 하실 경우 모든 부분 변호사를 선임해 응대할 것이고, 선처없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혹시나 마주칠까봐 접근금지처분이라도 먼저 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해당 사실을 밝힌 이유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서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멍과 상처로 뒤덮인 서사랑의 얼굴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서사랑은 퉁퉁 부은 광대와 눈을 드러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18일 이정환 역시 인스타그램에 반박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정환은 “개인적인 일이고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되어,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모르게 6월부터 ‘김유리(서사랑 본명)씨와 부정행위를 나눈 상간남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소송을 하던 중 경악스럽게도 김유리 씨는 202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저의 친구와도 모텔에서 만남을 가진 사실’이 있었고, 액상대마를 흡입하는 범죄까지 저지른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간남 소송을 제기 하기 직전, 서사랑의 해명을 듣는 과정에서 서사랑은 ‘상간남에게 가고 싶다’, ‘이혼해달라’, ‘아기는 저보고 키워라’, ‘대신 아기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었다”며 “솔직히 어떤 남편이 아내의 부정행위도 모자라, 상간남에게 간다는 아내를 이해할 수 있을지, 정말 너무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정환은 “그런데 얼마 뒤 서사랑은 상간남과 전화통화를 한 후 상간남이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모르겠으나 돌연 입장을 바꾸더니 ‘자기가 미쳤었다, 미안하다, 같이 살게 해달라’며 울고불고 용서를 구했고, 저렇게 울며불며 매달리는 아내의 태도, 자녀에게 ‘엄마없는 상처’를 만들어주고 싶지 않아 정말 저로서도 밤잠을 설치며 심사숙고한 끝에, ‘정말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를 용서해주려 하였고, 잘 살아보려고 지금까지 노력해왔다”라고 전했다.

 

또 이정환은 “서사랑은 평소에도 감당 못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셔 알코올중독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만취상태’로 귀가를 했다. 서사랑은 역시나 술만 마시면 사고를 쳤다. 한참 엄마 손이 필요한 아기임에도, 양육은 내팽겨쳐놓고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 하거나, 심지어 지인들이 보는 앞에서 모르는 사람과 노골적인 스킨십까지 망설임 하나 없이 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정환은 “저는 아내의 입장을 이해해보려 해명을 들으려 하면, 정작 돌아오는 대답은 ‘기억이 안 난다, 미안하다’라는 말이 전부였다”며 “그런 상황임에도, 현재 서사랑은 상간 소송중 일방적으로 자녀를 데리고 나갔는데, 서사랑의 평소 행실을 고려하면 자녀를 제대로 케어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여, 저로서는 너무 걱정이 되어 자녀를 데리고 오려해도, 서사랑은 저의 연락을 차단한 채 자녀의 안위조차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환은 “서사랑, 지인의 글들 모두 사실이 아니며 저는 서사랑과 허위글을 올린 서사랑의 지인 모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반드시 고소 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 부부는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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