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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장례식에 세계 정상 500여명 참석… 푸틴은 초대 못받아

입력 : 2022-09-18 20:00:00 수정 : 2022-09-19 0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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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19일(현지시간) 오전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루히토(德仁) 일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약 200개 국가·지역을 대표하는 해외 귀빈 500명을 비롯, 2000명이 참석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영국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을 앞둔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을 대중들이 줄지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17일 심야 런던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 내외는 18일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여왕의 관을 참배한 데 이어 19일 장례식 참석 후 귀국한다. 18일 예정됐던 바이든 대통령과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의 첫 정상회담은 21일 유엔총회 기간으로 연기됐다.

 

일왕이 외국 왕실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1993년 당시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벨기에 국왕 국장에 참석한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매우 이례적이다.

 

중국에서는 인권 문제로 인한 우려 속에서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이 참석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참하는 대신에 폴 갤러거 대주교가 참석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 시리아,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정상은 초대받지 못했다.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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