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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한발 더… “실내마스크 언제 벗나?”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2-09-19 06:00:00 수정 : 2022-09-19 07: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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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 단계적 해제 필요성 제기
재유행 우려 ‘시기상조’ 의견도

국내외 방역 당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을 언급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 조치 해제 시점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지만, 실내 마스크의 경우 일괄 해제는 아니더라도 시설·연령별 단계적 해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마스크 판매대. 연합뉴스

남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중 대표적인 건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7일간 자가격리’ 의무다. 자가격리의 경우 확진자 모니터링이 없어진 뒤부터는 사실상 ‘권고’ 수준인 데다 ‘아프면 쉬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격리 의무를 섣불리 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제는 해외 여러 나라와 비교해 강제 수준이 높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모든 실내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선 아동 등 특정 연령층과 일부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감염내과)는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교육과 발달 측면에선 필요하지만, 소아·청소년이 코로나19 (확산을) 주도할 인구집단이라는 측면도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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