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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아티스트, 가을의 선율 들려준다

입력 : 2022-09-18 21:30:00 수정 : 2022-09-18 2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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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7회 M클래식 축제’ 개막
박재홍·백건우 등 피아노 연주회
정상급·‘영 스타즈’ 무대 함께 마련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음악가 500여명이 참여해 가을을 클래식 음악으로 물들일 축제가 두 달 동안 열린다.

20일부터 두 달가량 열리는 ‘제7회 M클래식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M 소나타 시리즈’ 포스터 일부. 마포문화재단 제공

18일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20일부터 11월24일까지 ‘제7회 M클래식 축제’가 ‘일상에서 이어지는 클래식의 선율’이란 주제로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마련된 대규모 대면 축제다. 이 기간 30여개 단체와 500여명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음악인들이 △메인 콘서트 △M 소나타 시리즈 △영 스타스(Young Stars) △노래의 날개 위에 △M 브런치 시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릴 메인 콘서트는 최연소로 국공립 음악 단체(원주시립교향악단) 수장을 역임한 지휘자 김광현이 KBS교향악단과 관객을 만나고 지난해 부소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한다. 글린카,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로 이어지는 짙은 러시아의 선율을 선사한다.

M 소나타 시리즈는 박재홍(9월29일)과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10월1일), 김도현(10월30일·지난해 부소니 콩쿠르 2위), 2015년 동양인 최초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인 문지영(11월24일)의 리사이틀로 짜여졌다.

영 스타스 프로그램은 주목받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꾸민다.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주축이 된 11인조 관악주자 그룹 SNU 브라스 소사이어티를 시작으로, 기타리스트 박규희·박주원이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 함께 선보이는 ‘투 기타스’(Two Guitars),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한국인 최초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손잡은 피아노 트리오 공연, 한국 최초로 2021 영국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에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리사이틀이 준비돼 있다.

성악 무대 ‘노래의 날개 위에’도 주목할 만하다. ‘연정(戀情)’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테너 정의근, 첼리스트 심준호가 ‘슈만, 클라라, 브람스’의 시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 참조.


이강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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